인간력 - 원빈( 김도진 )

누구나 단점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단점을 극대화시켜 주는 것은 바로 자신을 최대평가해서 발생되는 무절제한 사생활입니다.

목차

원빈( 김도진 )의 이력

원빈( 김도진 )의 매력

인간력

1. 원빈( 김도진 )의 이력

1977년 강원도 정선군 2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난 그는 1995년 케이블채널에서 단역배우로 데뷔를 했으며 앙드레 김 패션쇼에 서면서 정식 소속사를 만나면서 현재의 원빈이 됩니다. 그리고 1995년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다음 해인 2000년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합니다. 2001년은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남자연기상을 수상하고 2004년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남자신인상과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올해의 신인배우상을 수상합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외모가 너무 특출 나서인지 연기력에는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데뷔한 지 한참이 지났지만 수상 내역에 신인이라는 단서가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2009년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 스타상을 시작으로 2010년 대종상영화제 남자인기상과 남우주연사,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주연상,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 대한민국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그동안 그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를 알 수 있게 만듭니다. 이 후로도 2011년 올해의 영화상 남우주연상, 맥스무비 최고의 남자배우상, 대종상영화제 인기상을 수상합니다. 원빈( 김도진 )은 이렇게 굉장하거나 긴 활동은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가 활동한 작품들 속에서 그가 보여준 모습에는 그의 진심이 담겨져 있습니다. 대표작으로 킬러들의 수다, 태극기 휘날리며, 마더, 우리 형, 아저씨, 광끼, 가을동화, 꼭지, 프렌즈 등을 보시면 그가 얼마나 연기에 진심이며 혼신을 다하는지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의 겸손함은 부모님으로부터 생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릴 적 그가 방송인이 되고 싶다는 말에 부모님의 대답은 강릉시내만 나가도 너보다 잘생긴 사람이 즐비하다고 했으며 집에서 부모님을 도와 고추농사를 돕고 있던 그를 알아본 한 팬이 사진을 찍어도 되냐는 질문에 그가 현재 상황이 그래서 거절하자 그의 어머니께서 네가 뭔데 그 쉬운 걸 거절하냐며 혼을 냈고 그는 사진과 싸인을 해 주었다는 일화만 봐도 그의 부모님께서는 얼마나 겸손하신 분들인지 알 수 있으며 그가 어떤 교육을 받았기에 그렇게 겸손한지 알 수 있습니다.

2. 원빈( 김도진 )의 매력

예, 아니요, 잘 모르겠습니다 라는 단 세 마디가 인터뷰의 모든 답이라서 기자들 사이에서 인터뷰하기 힘든 연예인 1위에 오른 그의 일화 중에서 인터뷰가 끝난 후 자신을 인터뷰한 기자에게 저랑 인터뷰하셔서 답답하셨죠? 전 말을 많이 하면 가슴이 허해져요 어떤 기분인지 아시죠??라고 한 것과 그가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없다는 질문에 사생활 자체가 없어서 그런 거예요 라는 답변은 그가 얼마나 진중한 사람이며 무게감 있는 사고력을 가진 사람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사실 그의 유일한 취미는 게임과 운동과 그림이라고 하며 친한 지인도 몇 안되며 같은 연예인 아라도 마주치기 힘들 정도로 집돌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부루마블이라는 보드게임 한 가지만 가지고 지인들과 5시간을 즐기며 주량은 소주 3잔으로 평소엔 멀리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소박한 그의 진짜 꿈은 가수였습니다. 처음엔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해 봤지만 본인의 꿈을 위해서 서울로 상경하여 가수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다가 HOT 오디션에서 탈락 후 연기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의 언행과 주변인들의 증언과 행보를 보고 유추해 보면 약간은 게으르면서도 자기중심적인 면 때문에 자신을 숨길 수밖에 없는 선택을 하는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그는 자신을 절제하며 겸손함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의 매력은 단순한 외모뿐만 아니라 진심으로 고뇌하며 자신을 절제하는 그의 인생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인간력

인간은 누구나 좋은 면과 나쁜 면이 공존합니다. 뿐만 아니라 누구나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없지만 자신만 만족하는 것만 하면서 살 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용이라는 말속에 담긴 의미처럼 조절하는 것을 가장 큰 덕목이라고 많은 현인들은 강조하고 또 강조합니다. 그런 면에서 원빈( 김도진 )은 그것을 잘 해내는 멋진 사람일고 판단됩니다. 아마도 그는 자기중심적이며 나태한 성향을 가진 옛사람들이 말하는 소인배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것을 고집하지 않고 스스로 알을 깨고 나와서 진심을 다한 열정으로 성공을 하였고 사랑하는 한 여자를 만나서 지금은 소박한 평범한 한 남자로 잘 살아가고 있다는 것 자체가 그가 얼마나 겸손하며 스스로의 인생을 잘 조절하며 소신 있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의 단점이나 약점은 늘 스스로를 과대평가하거나 무절제한 언행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충분히 그래도 되는 사람이 그렇지 않고 조용히 평범하게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이며 환경과 주변에서 많은 권유와 유혹이 있었을 텐데도 자신의 소신을 잃지 않고 지켜나간다는 것도 존경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이런 멋진 사람을 TOP 커피 광고에서라도 가끔씩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21세기 인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