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3. 14:32ㆍ카테고리 없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고 만들어 간다는 것은 나의 주변은 물론이며 내 자신조차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오직 하고 싶다는 집념하나로 결국 해 내는 것을 아닐까 합니다.
| 목차 |
| 오정세의 이력 |
| 오정세의 매력 |
| 인간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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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정세의 이력
1977년 2월 26일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태어나 경기도 성남에 자란 그의 부모님은 성남시 구 시가지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셨습니다. 그래서 그의 성장과정은 순탄했으며 사실 연기자의 꿈을 개척하지 않았다고 해도 어쩌면 그는 지극히 평범하고 순탄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에겐 그 누구에게도 꺾기지 않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연기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쪽으로는 아무런 인맥이나 재능이나 운도 없던 그는 이상하게도 그쪽으로 집착했고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수년동안 그에게 허락된 것은 좌절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결국 해냅니다. 너무 늦었으며 큰 성공은 아니지만 맨 땅에 헤딩을 했으며 자신의 꿈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찾기 위해서 해변에서 반지 찾기를 했고 그렇게 2017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황금연기상을 수상하면서 지난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보상받게 됩니다. 그리고 2019년 K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부문 남자 조연상과 베스트 커플상, 2020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조연상과 SBS 연기대상 남자 베스트 캐릭터상을 수상하며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각인시키며 확인시켜 주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2021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조연상과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현재의 그가 보여주고 있는 연기자로서의 모습이 얼마나 타의 모범이 되며 그가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그의 전성기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것을 모두가 인정하게 만들었습니다. 그가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들 대부분은 조연이나 단역들이었습니다. 주연도 몇몇 작품이 있지만 큰 호응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출연했던 유명 작품들을 살펴보면 영화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귀신이 산다, 너는 내 운명, 극락도 살인사건, 식객, 아내가 결혼했다, 인사동 스캔들, 똥파리, 시크릿, 부당거래, 방자전, 째째한 로맨스, 커플즈, 퀵, 퍼펙트게임, 코리아, 남자사용설명서, 런닝맨, 방황하는 칼날, 타짜 신의 손, 탐정 더 비기닝, 조작된 도시, 극한직업, 콜, 장르만 로맨스, 서울대작전, 스위치등이 있으며 드라마는 진심이 닿다, 동백꽃 필 무렵, 스토브리그, 사이코지만 괜찮아, 모범형사, 지리산, 엉클, 악귀 등이 있습니다. 사실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였지만 그가 출연한 비중이 크지 않거나 성공적이지 못한 작품들이 더 많으며 그는 연극과 같은 공연에서도 연기자로서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은 멋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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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정세의 매력
173센티라는 대한민국 남성의 평균 신장을 가지고 있으며 잘생겼다라는 이미지 또는 멋있다는 느낌을 받기 힘든 외모를 가진 한 남자는 연기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이와 관련된 사람도 없고 누군가의 응원이나 지지도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당차게 연극영화과에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탈락하게 되었고 그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오디션뿐이었습니다. 7년 동안 그냥 오디션에만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단역에 캐스팅되었고 거기서 그는 자신이 무대 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너무나 간절해 바래 왔던 것이 현실이 되었을 때 우린 가슴이 떨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는 온몸과 온 마음과 온 목소리가 모두 떨린 것입니다. 이렇게 안면인식 장애와 너무나 평범한 외모 그리고 무대공포증까지 있는 한 남자는 연기를 너무나 하고 싶었습니다. 그 이유는 타고난 재능이 있어서도 아니었습니다. 배우로서 재능이라는 것은 최소한 연기를 할 때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집중하는 것 정도는 돼야 타고난 재능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작은 가능성이라도 있는 것인데 그는 그것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가 지금은 영화제라는 레드카펫에서 당당히 수상하고 팬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자신이 보여준 연기에 사람들이 웃고 울며 위로와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의 매력은 바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내고만 그 집념입니다. 의지로만 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힘은 의지가 되어 성공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멋진 사람들의 성공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정세는 다릅니다. 그에겐 믿음이라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자신이 믿고 나아갈 수 있는 단 한 줄기 재능이나 주변인 또는 좋은 운 등 배우로서 떡잎이나 잘난 것이라곤 단 하나도 없었던 그가 가진 것은 집념뿐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어지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그 생각이 집념이 되어 자시의 인생 자체를 새롭게 만들어 낸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초등학교 시절 마음에 품게 된 한 소녀와 결국 결혼까지 하며 그가 어떤 집념의 사나이인가를 확실하게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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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간력
세상에는 첨 멋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멋진 성공신화도 많습니다. 밑바닥을 찍고 성공한 사람들, 악조건 속에서도 자신의 열정과 투지만으로 성공한 사람들, 마치 누군가 정해 놓은 것처럼 처음부터 타고난 재능으로 성공한 사람들, 우연한 기회에 자신의 능력으로 성공한 사람들, 그들은 모두 멋진 사람들이며 멋진 성공을 한 사람들 입니다. 어쩌면 처음부터 너무 멋지거나 정말 힘든 환경 속에서 성공을 거둔 극적인 사람들이 더 매력적이며 대단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멋진 사람들의 멋짐은 모두 동일하며 그런 의미에서 오정세의 멋짐 또한 대단한 것입니다. 그는 지극히 평범했으며 그래서 연기자가 되기가 그 누구보다 힘들었을 것입니다. 평범하기에 극단적인 상황이나 감정에 대한 경험을 하기 힘들었을 것이며 평범하기에 연기자라는 힘들고 어려운 직업군을 고집할 이유도 없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고 싶다면 그냥 취미생활 정도로 소소한 활동정도에 그쳤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평범한 삶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결국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서 평범하지 않은 삶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