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8. 21:03ㆍ카테고리 없음
어리석다고 손가락질받던 한 남자는 산을 옮기며 역사가 되었습니다.
목차 |
박지성의 이력 |
박저성의 매력 |
인간력 |
1. 박지성의 이력
1981년 2월 25일 서울에서 태어나 전남 고흥에서 자라며 수원으로 자리를 옮겨 축구를 시작하게 됩니다. 초등학교에서 야구부에 지원한 그는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축구부에 입단하여 자신의 플레이를 매일 노트에 적으며 어린 나이라는 것이 의심될 정도의 끊임없는 노력을 스스로 하게 됩니다. 중학교부터는 에이스로 등극했지만 타고난 신체조건이 불리하여 17세 국가대표선수로는 뽑히지 못하게 됩니다. 대학교에서도 그의 실력을 인정해 주는 일류 학교는 없었고 명지대의 한 지도자의 믿음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그리고 허정무 감독님의 올림픽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두각을 보여 올림픽 대표팀으로 그의 전설이 시작하게 됩니다. 그는 차범근 축구대상, 체육훈장 맹호장, 일본 오사카 표창장, 체육남자최우수상, 피스컵 골든볼, 아시아선수상, 경기도 스포츠 스타상, 대한축구협회 시상식 올해의 선수상, 미국 프로축구 올스타전 MVP 등 각 국에서 각종 수상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림픽 국가대표를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아시안컵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는 동시에 일본 제이리그로 이적하여 프로선수로서의 경력을 쌓게 됩니다. 이 과정 속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된 히딩크의 부름을 받게 되었습니다. 히딩크 감독 아래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최상위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독일 월드컵 국가대표,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거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국가대표로서도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모든 이들로부터 인정받는 바른생활의 남자로 현역시절을 보내고 2014년 5월 14일 은퇴 후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및 SBS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2021년부터는 전북 현대 모터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컬 디렉터로도 활동 중입니다.
2. 박지성의 매력
175센티미터의 키와 평범한 외모와 피지컬이지만 그의 노력과 성실함 그리고 겸손은 그에게 행운을 가져다줬고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 더 노력하고 더 열심히 뛰며 더 겸손한 생활을 하며 평범한 영웅이 된 그의 매력은 바로 성실성과 겸손입니다. 거의 모든 기본 프로필이 너무나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성과를 이룩해 나가면 사람이라면 이젠 멋진 차나 더 나은 외모 등에 욕심을 부리게 되고 그렇게 얻게 된 것들로 과시하며 거만해질 만하기도 한데 박지성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겸손은 물론이며 성실함까지 그대로 유지한 채 꾸준히 많은 성과를 이룩하게 됩니다. 그의 겸손과 성실함은 그에게 정말 큰 선물을 부여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인맥과 운입니다. 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던 당신 그와 같은 팀으로 함께 뛴 동료선수는 반니스텔루이, 긱스, 루니와 호날두였습니다. 당대 최고의 두 선수와 함께한 공격수로서 겸손과 성실함으로 실수만 하지 않아도 수없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를 직접 만난적도 없는 많은 사람들과 감독들의 칭찬과 추천으로 정말 운 좋게 그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성과 또한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어부지리로 이뤘다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천재가 아니지만 타고난 천재보다 더 많은 기회와 성과를 획득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 말하는 것 입니다. 타고난 천재로서 두각을 보이게 되면 부담을 가지거나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이들중에 부담을 느끼게 되면 평범해 지지만 재미를 느끼며 최상위 그룹이 되는데 이때 대부분의 천재들은 거만해지며 더 재밌는 자극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서 실수를 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많은 인맥을 잃게 되거나 버리게 됩니다. 반면에 박지성은 자신의 겸손과 성실성을 유지하며 자극적인 생활보다는 생활자체에 대해서 감사하며 살아갔기 때문에 좋은 인맥은 더 좋은 인맥을 불러왔고 그렇게 될 수록 좋은 기회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진심으로 겸손하게 모든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바로 박지성이었습니다.
3. 인간력
우리의 인간의 삶은 굴곡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 굴곡의 기울기를 최소한을 하면서 그래프의 위치는 높은 곳으로 유지하는 방법들 중에서 기본적인 덕목은 재능과 노력입니다. 하지만 진짜 굴곡을 만드는 것은 바로 인간관계입니다. 인간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생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살아가면서 같은 인가으로부터 삶의 굴곡이 만들어지며 그 대상은 경쟁상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님, 사랑하는 여인, 자식, 친구, 스승, 그리고 본 적도 없는 모르는 많은 사람들까지도 거의 모든 인간이 한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치며 평범하지 않은 사람일수록 그 영향력은 커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린 외모에 신경을 쓰며 자존감이나 화술 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겸손과 감사함을 진심으로 기본적인 마인드로 장착하느냐 아니면 가식적인 기술로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굴곡의 기울기가 달라지며 그로 인해 그래프의 상위 포지션 유지 여부도 크게 달라집니다. 겸손과 감사함은 자신의 분수를 알기에 욕심과 욕망에 의한 사기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게 되며 겸손과 감사함은 모든 이들에게 존경과 애정을 불러일으키며 함께 하고 싶은 사람으로 느끼게 만들기 때문에 도움과 기회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래서 내게 부족한 부분들을 그들이 채워주는 결과를 만들기 때문에 상상이상의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세상에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타고난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이 사실을 유지하며 살 수 있는 사람은 더더욱 극소수입니다. 박지성이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며 존경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이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