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3. 16:38ㆍ카테고리 없음
성실함과 겸손함은 자신을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을 믿어야만 합니다.
목차 |
안보현의 이력 |
안보현의 매력 |
이슈력 |
1. 안보현의 이력
1988년 5월 16일 부산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적 부산체육중학교, 부산체육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이것만 봐도 그가 운동에 올인한 사람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가 올인한 운동은 바로 복싱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복싱을 좋아했기 때문에 했다기보다는 자신이 그 분야 재능이 있었고 그 재능으로 조금이라도 가족들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얻어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운동을 하던 그가 운동을 그만둔 이유는 운동을 계속했던 이유와 동일하게 현실적으로 발생되었던 경제적인 문제였습니다. 운동을 계속하기엔 복싱이란 운동으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인 수익이 너무 불확실했던 것입니다. 물론 많은 멋진 사람들의 마인드라면 불굴의 의지로 복싱분야에서 최고가 될 때까지 어떤 어려움에도 성공하기 위해서 묵묵히 나아갔겠지만 그의 선택은 달랐습니다. 영화 주먹이 운다를 보고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살려 저런 역할은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방송계 쪽으로 눈을 돌렸다는 그의 속마음은 스타가 됐을 때의 경제적 보상과 함께 큰 키와 잘생겼다는 소리를 최소 가끔은 들어봤을 외모에 대한 자신감으로 배우의 꿈을 겸손하게 꾸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는 방송인이 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바로 모델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방송 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컨택한 결과 모델계에서 손을 내밀었고 비교적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가던 그에겐 당연한 선택이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모델로 타고난 재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는 그의 외모와 신체조건, 그리고 이미 복싱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오직 자신과 상대에게만 집중하는 것이 몸에 배어 있던 그였기에 단번에 탑급 무대에 서게 되었고 5년간 모델 활동을 지속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모델에 대한 회의감과 미래에 대한 현실적인 걱정으로 모델일을 그만둔 그에게 찾아온 것은 다시 모델 출신의 배우들의 성공들이었습니다. 모델 출신 배우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배우로서 부족할 것이 없던 그에게도 기회가 찾아옵니다. 그렇게 드라마를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등 가리지 않고 열심히 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갔고 큰 이슈는 없었지만 꾸준히 조연이나 단역 또는 게스트로 활동을 왕성하게 하면서 배우로서의 실력과 인지도를 점점 쌓아가던 중에 인생작품 이태원클라쓰를 만나게 되면서 대중성을 가진 배우가 됩니다. 이후 나 혼자 산다, 런닝맨, 백종원의 골목식당, 아는 형님, 마이 네임, 카이로스 등에 출연하면서 2020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배우부문 이모티브상과 베스트 초이스상 그리고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2. 안보현의 매력
현실에 순응한 채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잘 해내는 정도의 평범한 그는 두가지 큰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날카롭지만 순수한 느낌을 주는 얼굴과 멋진 비율의 부담스럽지 않은 근육을 가진 신체입니다. 복싱이라는 운동의 경우 아무리 재능을 타고났다고 해도 매일 꾸준히 이어가야 하는 식단관리와 연습은 반드시 필요한 운동입니다. 그래서 복싱을 어린 시절부터 해 온 사람들은 대부분 성실함과 강한 의지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신체는 과하지 않은 탄탄한 근육질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모델에 단번에 데뷔하여 탑급의 무대에 설 수 있게 만들어 준 키, 그리고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샤프한 얼굴은 그가 가진 매력 중 단연 첫 번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매력은 바로 성실함과 겸손함입니다. 그의 인생은 어쩌면 현실과 타협하는 평범한 사람의 삶이라고 봐도 무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평범한 사람이라고 하기엔 많은 재능을 타고났지만 현재까지 그의 선택은 늘 현실과 타협하고 환경을 받아들이며 수긍하는 평범한 선택의 연속이었습니다. 여기서 그의 겸손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가족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선택들은 현실과 타협하게 만들었고 주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선택은 물불 가리지 않고 뭐든 해야만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그는 찌질하고 무능한 악역에서 인지도를 쌓게 되었고 이후엔 진짜 자신과 어울리는 배역을 따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겸손함만 가졌다면 얻기 힘든 결과였을 것입니다. 그에겐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해 오던 습관, 성실성이 늘 함께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3. 이슈력
저는 제가 생각하기에 존경심이나 부러움 또는 멋있다는 감동을 받은 사람에 대해서만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 또한 먹고살아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이슈가 된 인물에 관해서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느꼈고 그 결과 이렇게 안보현이란 사람에 대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안보현은 블랙핑크의 지수와 열애설이 터졌고 오늘 그들의 열애설이 사실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현재 굉장한 이슈가 되었습니다. 사실 이태원클라쓰를 3번 이상 정주행한 저에겐 안보현은 잊히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이렇게 이슈가 된 것이 무엇인가 보통 인연은 아닌 것 같아서 이렇게 그에 대한 글을 쓰게 만들었고 알고 보니 그는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블랙핑크의 지수와 열애를 하게 된 계기는 여러 가지 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의 삶을 관찰하면 두 가지 큰 특징을 기반으로 그가 이번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이유에 대해서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인간적인 부러움입니다. 그가 모델시절일 때 친해진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바로 김우빈입니다. 김우빈은 엄청난 연기력으로 이미 스타의 반열에 올라있지만 그의 연기력 못지 않게 대단히 부러운 점은 바로 대배우 신민아와 오랫동안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 입니다. 절친인 안보현에게도 이런 사실은 큰 자극제가 되었을 것이며 현실과 타협하며 살아온 그에게도 한 줄기 희망이었을 것 입니다. 외로운 삶 속에서 자신이 걱정하는 모든 것을 종식시키면서도 자신에게 사랑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존재,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꿈꾸는 이유는 바로 이런 것들 때문일 것 입니다. 그런면에서 암에 걸린 김우빈을 옆에서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며 사랑을 이어온 김우빈과 대스타 신민아 커플의 모습은 절친으로 옆에서 지켜봐온 그에겐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러운 스토리 그 자체였을 것 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바로 블랙핑크 지수는 환벽에 가까운 여자라는 것 입니다. 김우빈을 통해서 자신과 비슷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친구의 삶에서 가장 부러웠던 것은 바로 연기력과 그의 연인 신민아의 존재였을 것 입니다. 그런 그에게 블랙핑크의 지수는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이상형과 같을 것 입니다.
먼 옛날부터 남자에게 여자는 크게 두가지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성공한 남자의 트로피와 같은 아름다운 배우자, 두번째는 힘든 내 삶에서 유일한 유토피아가 되어 줄 완벽에 가까운 내 이상형의 배우자. 물론 이런 말 자체가 현대 사회에서는 큰 논란이 될 수 있는 발언이긴 하지만 언급을 안 할 수가 없음을 이해해 주시길 고개 숙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보현과 블랙핑크 지수 커플의 경우 안보현에게 지수는 늘 현실과 타협하며 살 수밖에 없었던 답답한 자신의 인생에서 유일한 유토피아가 되어 줄 완벽한 이상형의 연인과 같은 존재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의 연애가 결혼이 되고 그들의 행복한 삶이 알려지든 알려지지 않든 지누션의 션과 정혜영 부부처럼 달달한 가정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